여행/2025 상해

[중국/상해] 디즈니랜드 2탄 주토피아 DPA 구매

용이03 2025. 3. 8. 15:51

 

디즈니 랜드 1탄에 이은 2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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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해] 상하이 디즈니랜드 방문기 1탄. 트론과 덤보

상하이 도착! ✈️9:45 도착 예정이었는데, 입국 심사까지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오니 10:30쯤. 호텔 셔틀이 11:50이라 시간 여유 충분!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하며 수다 좀 떨다가, T2 방향 P2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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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짱먹은 디즈니 성 구경하며 주토피아로 이동~

 

주토피아가 상하이 디즈니에서 제일 안쪽에 위치해 있음.

가는 길에 정신없이 돌아가는 푸우의 꿀단지도 구경하고,

흔들흔들 흔들열차도 구경하고, 유람선 같은 것도 구경하며 신나게 이동이동~

근데 점점 추워지기 시작함. 상하이는 서울보다 온도는 높은데 바람이 꽤 불어서 쌀쌀함.

따뜻한 옷 잘 챙겨 입고 와야 함!

사람 진짜 많은 주토피아

사진 찍을 수가 없음. 근데 진짜 너무 잘 꾸며놨음.

내가 디즈니 캐릭터도 영화도 1도 모르는데 오기 전에 주토피아는 보고 왔더니,

그래서 그런지 더더더더 마음에 쏙 들었음!

 
 

자본주의의 맛, DPA 패스 결제

4시 45분에 결제한 PA 패스권. DPA 패스트트랙으로 대기 없이 바로 탑승 가능.

결제하면 15분 후부터 탑승 가능한 QR이 뜸.

우리 체력 5시 되면 바닥 나는 나이...

그래서 1인 180위안 주고 결제. 총 4명이라 720위안 결제 완!

시차때문에 5:45로 시간 뜨네?

DPA 결제 방법

✔️ 당일 입장권 있어야 함.

✔️ 내가 대표로 핸드폰 인증해서 디즈니 로그인.

✔️ 1개 아이디로 4장 등록 가능! (김,김,김,이 4명 등록)

✔️ 입장권 뒤 QR 스캔하면 누구 입장권인지 뜸.

✔️ plan - single 탭에서 주토피아 찾아서 180위안짜리 결제하면 끝.

✔️ 4명 다 선택 안 해도 되고, 탈 사람 수만큼만 결제 가능.

 

💰우린 4명 다 탈 거라 720위안 결제!

 

DPA의 위엄, 입장부터 탑승까지 단 5분

QR 한 장 한 장 스캔 후 입장. 진짜 DPA 있으면 5분 만에 탑승 가능함.

놀이기구 가는 길도 주토피아 경찰서처럼 꾸며놨음. 서장님 계시고 움직이심.

회의실처럼 생긴 곳에 의자 사이즈도 다양함!

주디 홉스 맞는 의자는 없었지만...ㅋㅋ 영화에서도 주디 홉스는 의자 위에 서 있었던 거 생각남.

DPA 소지자는 1초 대기 없이 이동 가능했고, 여기서 잠깐 대기 후 문 열리면 바로 탑승.

주토피아 놀이기구 후기

닉과 주디가 범인을 잡으러 가는 스토리. 중국어로 진행되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음!

자동차가 막 엉켜서 이동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다 같이 타는지 너무 신기함.

후진하고 전진하고, 화면 보면 차 움직이고, 주토피아 시내를 누비면서 잡기 놀이도 하고!

성공 후에는 가젤 쇼도 보고, 마지막에 주디와 닉 재등장!

진짜 재밌어서 또 타고 싶었음.

놀이기구 끝나면 뭐다? 소품샵이다.

주토피아 타고 오면 주토피아 굿즈 다 사고 싶어짐.

근데 사악한 물가에 결국 다 내려놓고 나옴... 

이 눈빛들을 보고도 안사고 왔다.

나오자 마자 만난 닉과 주디

근데 원래 주디보다 닉이 두배는 커야하는데

왜 같은사이즈가 되었을까요 ㅠㅠ

그래도 기여운 닉주디.

놀이기구 탑승 후 즐겨보는 주토피아.

 

디즈니는 테마에 진심인가요

여기는 모든것이 3가지 사이즈다.

신호등도 음수대도 의자도

 
 

그건 슈퍼 대 사이즈인 기린용

기린은 좋겠다 키커서

이건 얼추 내 사이즈 신호등

기여워죽음이다 ㅎㅎ

놀이기구 고작 3개탔지만 너무 잘 즐기고

이제 춥고 배고파져서 밥먹으로 감

밥은 디즈니 랜드 퇴장 후 옆에있는 디즈니타운에서 먹기로 함.

출구로 향하던 중 퍼레이드를 만남

미키 미니와, 미녀와야수, 칩앤데일 등등

다양한 디즈니 친구들을 만나다 보면 등장하는 닉주디

진짜 주토피아에 푹 빠져버렸다.

winter magic 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춤추다보면 어느새 끝나버린 퍼레이드

한바퀴만 더 돌면 안될까요 ㅠㅠㅠㅠㅠ

노래도 다 외웠는데 한번 더하시죠!

나오는 길에 만난 기분 좋은 올라프 ㅎㅎ

저녁: 동파육+계란볶음밥 조합

디즈니타운에서 밥 먹기! 식당 웨이팅은 있지만, 역시 효율의 나라라 회전율 좋음.

흑백요리사 보고 동파육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여기서 먹어봄. 부드럽고 쫄깃한 동파육 + 계란볶음밥 조합 개꿀맛!

나는 동파육 1등. 나머지 음식들은 그냥 쏘쏘했음. 그래도 배부르게 먹어서 기분 좋음!

마지막까지 디즈니 감성

디즈니 조금 더 즐기고 불꽃놀이 보려고 했는데... 한 명이 너무 추워해서 바로 숙소 가기로 함.

셔틀 기다리는 동안 헤이티 가려 했으나 자리 1도 없음. 그래서 스벅 가서 잠깐 앉아 있음.

추위에 떠는 친구 포함 2명 앉혀놓고, 나머지 2명은 포토존으로 사진 찍으러 감.

미키 머리띠 터널 포토존, 도날드덕 포토존에서 사진 찍음.

결론: 그냥 디즈니 전체가 다 재밌음.

 
 

귀가 & 마무리

8시 호텔 셔틀 타려고 주차장으로 이동. 노보텔 셔틀 여러 대 주차되어 있었고, 문 다 열려 있음.

한 대 가면 바로 다음 차 대기 중이라 편리함.

불꽃놀이 못 본 건 아쉽지만, 또 오라는 뜻으로 이해함.

그냥 하루종일 디즈니와 사랑에 빠진 4인이었다.

총평: 디즈니랜드 상하이 왕 추천!

한 번 와봤으니 다음엔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듯!

각자 최애 놀이기구 다르지만, 모두가 "또 오자"고 한 디즈니.

놀이기구 3개 타고 1인당 20만 원씩 썼지만, 그래도 만족!

디즈니 최고 👍

너어어어어무 기여워서 호텔 탁자에 올려놓음

보고 또보는 티거와 푸

2박3일 일정에 첫날 디즈니 가실분들은 노보텔 강추입니다.

공항에 데리러 오고

디즈니 데려다주고 또 데리러오고

진짜 짱 편하고 걱정 1도없습니다.

교통비도 많이 세이브 되고 어러모로 너무 추천

3박 4일이면 첫날 도착 후 노보텔 이용과 함께 디즈니 다녀와서

둘째날 호텔 이동하는것도 추천!

그리고 3박4일에 3일차 디즈니 가고 4일차 한국 출국이라면

3일차 아침에 택시로 노보텔 이동 후 디즈니 즐기고

마지막날 푸동공항까지 셔틀 이용도 추천!

아무튼 노보텔 클로버 상하이 왕 추천합니다.

디즈니랜드 상하이는 더더더더 왕 추천입니다!